상록수역에 인접한 소극장 보노마루는 블랙박스형 공간으로 연극, 무용, 음악, 실험극 등 자유로운 형식과 내용의 다양한 장르가 펼쳐지는 극장이다. 149석 규모의 수납형 좌석은 공연에 따라 가변형식으로 무대를 확장하여 복합공간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. 관객과 배우가 함께 호흡하고 동화되는 다목적 공연장이다.